아시아에서 패션 강국이라고 생각하는 나라를 꼽으라고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일본"이다. 일본은 이미 세계적인 브랜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보다도 10년정도 패션이 앞서 있다고 한다. 그만큼이나 전세계적으로도 그들의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국내 디자이너들도 이제 일본에 이어서 많은 영향력을 펼치고 있기도하다. 아시아 패션의 선두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유명한 디자이너 치토세아베의 사카이가 이번에 한국 청담스토어를 오픈하였다.
사카이는 1999년 디자이너 치토세아베가 런칭한 브랜드로, 기존의 디자이너 브랜드와는 달리 옷장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시즌을 타지 않는 기본 아이템에 각 특성이 살아있는 원단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더하며 사카이만의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니트 컬렉션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과는 차별화 된 엘레강스를 느낄 수 있다. 특히나 사카이만의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디테일 또한 볼 수 있으니 이러한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잇 브랜드가 될 것이다.